그룹 방탄소년단(BTS) 이 마이클 잭슨(1958~2009) 미공개곡으로 구성된 헌정 앨범에 참여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 공지를 통해 “BTS는 아일랜드 그라우스 로지 스튜디오를 방문하거나 녹음을 진행한 적이 없으며, 마이클 잭슨 헌정 앨범에 참여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무근”이라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해외 마이클 잭슨 팬 커뮤니티 ‘MJ Vibe’ 등 일부 매체는 “BTS가 마이클 잭슨 미공개곡 프로젝트에 참여해 녹음을 마쳤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관련 키워드 ‘Michael Jackson x BTS’가 전 세계 X(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빅히트 뮤직이 이를 전면 부인하면서 루머는 일단락됐다.
BTS는 현재 전원 군 복무를 순차적으로 이행 중이며, 2026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새 앨범과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된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는 빌보드 200 10위에 오르는 등 군백기(軍白期)에도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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