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기증 받아 맹수 먹이로 활용” 공지한 동물원…국제적 논란
2025-08-05
방송인 박수홍(55)이 아내 김다예(32), 딸 재이와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0일 자신의 SNS에 “작아진 엄마와 많이 큰 재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도심 전망대에서 김다예는 힙시트로 재이를 안고 포즈를 취했고, 흰색 원피스를 입은 재이는 또렷한 눈망울과 늘씬한 팔다리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수홍도 화면에 합류해 가족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김다예는 출산 후 체중을 감량한 근황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박수홍은 앞서 “아내가 출산 당시 90㎏에서 현재 30㎏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일부 보도에서는 추가 감량 의지도 전해졌다. 영상이 공개되자 “엄마도 예쁘시고 재이도 너무 예뻐요”, “두 분 팬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등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10월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2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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